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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지친 아빠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장미원의 월드댄스페스티발... 음... 전혀 예상 밖의 공연이었다. 가족공연이라기엔 너무 간소한(:;)의상에.... 초반에는 무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사회자의 대응이 괜찮아서 그냥 "그래, 화려하네~"라고 스스로를 속이며(응?) 즐겁게(응??)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 끝나고 일어서는데.... 남자들 얼굴이 다 환~하더라. 하기사... 아기들 데리고 지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 공연이었겠지...( ..) 그나저나.. 러시아 무희들은 어쩜 그렇게 길고 늘씬한지... (다 예쁜 건 아니었지만) 같은 지구인 맞아?
뽈뽈뽈/서울
2009. 6. 7. 10:27
화초
올해는 이런 저런 화초들을 많이 사들인 듯하다. 화분이 없어서 다들 포트상태인 게 좀 아쉽긴하지만서도. 다육도 처음으로 구입해봤다. 잘 자랄라나.... 몇몇은 너무 빨리 크는 게 또 웃자라는 듯해서 걱정이다. 트리안은 맨날 속알머리 없어 버둥버둥...ㅡㅡ;;; 제일 나이 먹은 관음죽은 뭐가 문제인지 자꾸 잎 끝이 말라간다. 수돗물 안주려고 노력하는데 ... 그게 부족한가?
주절주절
2009. 5. 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