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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youtu.be/VCphrCJh59c 일본 센다이 카네자키 식품관 2010.07. timeofwind.tistory.com/607?category=107834 카네자키 식품관-후시지로 세이지 전시회 유일하게 이번 여행 중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던 아저씨를 만난 곳.(만났다기 보다는 전시회 관리하시는 분이었음) 짧은 영어로 말하자니 나도 진땀 나서 혼났음;;; 아저씨 사진이나 좀 찍을 걸. timeofwind.tistory.com
카메라 없이 간 여행.... 음.... 카메라팔려고 내놓으니까 하니까 여행갈 때 안 가져간 게 후회되네. (근데 카메라 안 팔림)
고케시(こけし)는 일본의 전통 인형으로 주로 온천지역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전에 갔던 나루코에 마침 고케시 작업장이 있어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었다. (이 온천장.... 센다이지역이라 이젠 가고 싶어도 못 감) 지금보니 나루코가 고케시의 특산지... 코케시에 대해서: (위키피디아)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ja&tl=ko&js=n&prev=_t&hl=ko&ie=UTF-8&layout=2&eotf=1&u=http%3A%2F%2Fja.wikipedia.org%2Fwiki%2F%25E3%2581%2593%25E3%2581%2591%25E3%2581%2597 예쁜 건 가격이 ㅎㄷㄷㄷㄷㄷㄷ 직접 만드는 시범도 보여줌 동네에 있던 공중전화부스. 솔직히 이 인형..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659593&mid=animation 2010년의 북해도 여행은 답답한 패키지의 한계와 에어컨이 고장난 버스로 인하여 엉망이 된 여행이라서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았다. (그 때 이후로 패키지는 정말 정 뗐음) 징글징글하게 더웠던 것도 한가지 이유라면 이유였을 것이다.(항상 즈질체력이 문제다) 아무튼 잊고 있던 마쯔시마 사진들이 문득 생각나 올려본다. 앞으로는 영원히 가지 못하게 된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츠시마는 일본의 3대 절경중에 하나라고 한다. 하지만 가이드가 설명할 때 잠을 자서인지 어쩐지 모르고 갔었고, 그래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그저 뜨거운 햇살이 싫고 피곤하기만 했을 뿐...) 매..
건진 사진 없다고 징징거렸는데... 그래도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또 떠나고 싶다. 멀리멀리... 하지만 성수기 끝나기 전엔 움직이기가..ㅡㅠ)
20대의 젊은 청년은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었으나, 그의 눈에도 대동아공영은 옳은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때 만난 30대의 남자. 자신의 국가원수를 저격하고 죄인과 간수의 입장으로 만난 두 사람간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 자신의 나라의 행태에 대해 개인적인 회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청년에게 남자는 구원의 말을 던진다.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일 뿐이다." 청년은 그 말로 구원을 받았다. 어쩌면 그것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하나의 방법밖에 되지 않았겠지만, 그는 그 말에 평생을 기대어 자신을 달랬다.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와 절을 만들고 남자의 영정을 기렸다. 그의 고향과는 멀기만한 이국의 땅에서. 대림사는 조용하고 작은 절이다. 청년은 이미 고인이 되었고, 그의 아내가 이어받..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1797574&mid=bgmstorage 센다이항-도마코마이항을 이동한 태평양 페리-키타카미 호 선상 일출 보겠다고 1시간마다 깨어서 시계확인..... 바다는 안개 속에...(먼산) 일본 지명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전혀 알지 못했...;;;(패키지의 폐해) 흡연실. 아이디어 good~~ 묵었던 다인실. 10시되면 얄짤없이 소등. 7시엔 점등. 이 동넨 해뜨는 게 기본 4시 30분이야...느느;;;; 영어를 전~~혀 안하던 안내소. 정말 너무 하더구만.(그나마 승무원이 미남이라 참았음. 응?) 휴대전화 충전기(로밍했더니 불통지역이 많았음) 멀리 보이는 센다이 항 밤의 공연. 수준 높..
유일하게 이번 여행 중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던 아저씨를 만난 곳.(만났다기 보다는 전시회 관리하시는 분이었음) 짧은 영어로 말하자니 나도 진땀 나서 혼났음;;; 아저씨 사진이나 좀 찍을 걸. 감상: 근데... 엽서 한 장에 200엔...ㄷㄷㄷㄷㄷㄷ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742096&mid=animation 고민고민하다가 구경은 반의 반도 제대로 못한 오타루....크흑.... 나중에 다시 간다면 하루가 부족할지도... 아, 패키지 싫어.ㅡㅠ 감상: ..........환율이 웬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