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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퇴근 후 다시 나간 뒷마당.. 35마를 들고 나갔는데... 살짝 밝은 거 빼곤 거기서 거기.(초점 맞추기가 좀 더 어렵다.) 35마가 좋기는 한데.. 이젠 신형에 자리를 내줘야할듯..;; 아무래도 오후에 찍은 사진이라 영 아쉬운 게 많다. 그렇다고 땡볕에 나가 찍나? (내일 찍어볼까?ㅋ) 근데 오늘에야 생각난 사실 한가지... 아, 나, 링플래시 샀었지? orz........ 작은 수국. 한뭉치씩만 달랑 핀 것도 귀엽다. 요즘의 대세는 모란인가... 개미군단. 왕개미면 찍기 쉬웠을 것을.... 물번들 35마. 초점잡는 소리가 ㅎㄷㄷㄷ하다.;;; 하지만 좀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참꽃마리. 크기 비교를 위해 손톱 등장. 왕개미. 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몇 장 없었다.;; 한쪽에선..
압구정역에 올림푸스 강좌 들으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봤다. 저번에 친구랑 지나다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게 기억이 나서. 그렇지 않아도 오늘 과식한 상태였는데... 내가 미쳤지;; 베이커리는 그다지 크지 않고, 대부분 나폴레옹이라는 과자점 제품을 가져다 파는 듯했다. 일단 세개를 샀는데... 지하철에서 사람들에 쓸려 모양이 좀 망가졌다.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았다. 박스가 저정도만 망가진 것이 놀라울 정도.... (주변사람에게 민폐끼쳤단 이야기인가..OTL) 나에겐 많은 애환(?)이 서려있는 뉴욕치즈케이크... (눈물의 케이크라고 불러다오) 윗부분이 박스에 닿아서 상처가 났다. 처음 사본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이건 먹었는데... 바닥 부분은 완전 설탕덩어리... 치즈는 뉴욕치즈케이크랑 비슷하다. 오랜만에..
내가 왜.....? 뭐하러......? (이해불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옆집 사람 장 간다니까 똥지게 지고 따라나선 꼴이라고 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