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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오즈모포켓2가 출시된 이제서야 주문한 광각과 접사필터.... 남들은 후속기 구입할 때 뒷북치는 1인이다. 하하하 1111세일 때 알리에서 지르려가다 기다리다 숨넘어갈 듯 하여 국내배송 제품으로 구입했다. 금방 오리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cx택배로 느긋?하게 받은 오즈모포켓 접사필터와 광각필터를 사용해봤다. 접사필터는 생각보다 초점거리가 짧고 동영상에서는 초점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4k로 찍고 캡쳐해보니 매우 만족스럽다. ㅎㅎㅎㅎ 비가 오는 중이라 빛이 안좋아서 아쉽지만 접사필터 사용했다는 것에 만족했다. 짐노페디 들으면서 기분도 좋았고. 광각이야 그냥저냥 쓰겠지만 cpl nd필터들과는 다르게 자력이 약해서 떨어질까봐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다. 낙엽 완전히 떨어지기 전에 숲으로 접사출사나 나..
퇴근 후 다시 나간 뒷마당.. 35마를 들고 나갔는데... 살짝 밝은 거 빼곤 거기서 거기.(초점 맞추기가 좀 더 어렵다.) 35마가 좋기는 한데.. 이젠 신형에 자리를 내줘야할듯..;; 아무래도 오후에 찍은 사진이라 영 아쉬운 게 많다. 그렇다고 땡볕에 나가 찍나? (내일 찍어볼까?ㅋ) 근데 오늘에야 생각난 사실 한가지... 아, 나, 링플래시 샀었지? orz........ 작은 수국. 한뭉치씩만 달랑 핀 것도 귀엽다. 요즘의 대세는 모란인가... 개미군단. 왕개미면 찍기 쉬웠을 것을.... 물번들 35마. 초점잡는 소리가 ㅎㄷㄷㄷ하다.;;; 하지만 좀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참꽃마리. 크기 비교를 위해 손톱 등장. 왕개미. 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몇 장 없었다.;; 한쪽에선..
모란에서 단물이 나오나보다. 개미들이 한 가득. 너무 어두워져서 감도를 확 올리니 사진이 영 엉망이다.(6000이었나?) 날 밝을 때 다시 가서 찍어봐야겠다.(늦어도 내일?) 촛점 맞추기 힘들지만 동영상도 쓸만하다. 보고 있으니 좀 어지럽긴 했다.(full hd라서 초점이 오가면 더 울렁거린다.;;)
꽃 필 때는 귀찮다고 신경도 안 쓰다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라기 보다는 안 추워서..;;) 카메라를 들고 퇴근길을 나섰다.그냥 그런 동네 풍경들.. 찍고 싶지만 눈치 보여서 못찍고 단지에 들어와 뒷정원을 다니다가 열심히 찰칵찰칵... 물번들은 산지 1년이 지나도록 세번이나 써 봤나? 항상 20.7이 캡대용이라 건드리지도 않다가 오늘은 메인으로 등극~~~ 매크로 기능이 있어서 접사 찍는 게 꽤나 즐거웠다. 35마가 찍히기야 더 잘 찍히겠지만 초점 맞추느라 짜증이 만발할테니 말이다...ㅡㅡ;;; 딸기~~~ 유채꽃... 지금쯤 제주도 유채만발이겠지? 아, 벌써 때가 지났겠구나;;; 한쪽 귀퉁이에 무리를 지어있던 서양민들레. 요기서 한참을 놀았다~ 누구는 백발인데 누구는 늙어도 색이 곱구나. 물번들 매..
밤에 잠 이 안와서 그냥 찍어 본 사진들. iso 올리고 찍으니 딴 거 신경 안써도 되서 무지 편하다. ㅎㅎㅎㅎㅎ 먼지가 뽀얀 일본 인형 고케시. 친구가 선물해줬다. 조카가 간난아기 때 만져서 머리장식이 떨어진 걸 본드로 붙여놓았다. 음.. 그러고 보니 벌써 10년이 훨씬 넘은 거네... 장식장에 넣고 그냥 뒀더니 먼지가;;; 몇년 전 일본 온천 갔을 때 많이 파는 걸 보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하나쯤 더 사둘걸..하는 마음도 있다. (친구걸 답례품으로 사고 내 건 안 샀음) 관서 여행 때 사왔던 고양이 도자기. 역시 먼지가 뽀~~~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라 기념품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선물 받은 냉장고 자석들을 보다가 언제인가부터 나도 냉장고 자석을 모으기 시작했다. 오빠네 선물. 친구 선물..
omd는 raw를 라룸이 안먹는다........orz iso올리고 찍어본 사진. 1600이던가?(12-16매크로 모드/포토스케이프 역광보정했음) 사진 한장에 13메가..ㄷㄷㄷㄷㄷㄷㄷ 요건 faststone으로 저장한 거. 색감은 이게 낫네.... 선명도는 떨어지지만. (그야 편집을 덜 했으니 그럴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