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사진 본문
핀트가 맞았다.
파인더 속은
나 혼자만의 것이고
파인더를 통해보면
세상에
비뚤어진 것은 없었다.
난
세상을
구축하는 법을
손에 넣었다.
좀 더 찍어야 해.
좀 더.
좀 더.
좀 더
혼자가
되기 위해.
-셔플리 5, 마리 오카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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