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엠파스 블로그 삭제 본문
개인도메인에서 시작하여... 엠파스를 거쳐... 네이버를 지나 오게 된 티스토리.
담달이면 폐쇄될 엠파스 블로그를 미리 삭제했다. 천여개가 넘는 글들. 거의 일기장식으로 적어온 것들이 많았던 블로그였다. 다시 읽어보니 유치한 것도 있었고, 공감안가는 것도 있고... 뭐 이리 힘들게 살았나도 싶고...흠...
이글루로 얌전히 옮겨주는 줄 알았으면 그냥 이글루로 갈 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이미 차는 떠났다.
2003년부터 한 3년 열심히 사용했던 블로그.. 많은 추억들이 있었지만... 세월 앞에 장사있으랴.
아무튼... 기록으로는 인쇄물이 최고.(사진은 인화. 글은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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