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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박새
며칠 전 출근하다보니 동네에 못보던 새들이 보였다. 예전에는 끽해야 참새, 까치 정도였는데... 확실히 요 몇 년 새 다른 새들이 보인다. 눈이 트인건지, 기후가 변한 탓인지는 잘....^^;;; 암튼 그래서 날 잡아서 한 번 찍어봐야겠다~하다가 오늘 아침 사진 찍으러 나섰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눈치 안보여서 좋았다. 근데 막상 나가니... 보던 자리에서 안 보이는......OTL 새라는 게 한 자리만 있지 않다는 걸 깜빡했....(쿨럭_) 포기하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 보니 문득 보이는 새들. 물론 거리가 있어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어줬다. 돌아와보니 대부분 흔들렸지만서도. ㅡㅡ;;; 찾아보니 요 새의 이름은 박새였다. 흠.. 난 딱새인줄 알았는데....;;;
뽈뽈뽈/동네
2008. 11. 9. 09:38
35마의 힘
장터글을 보고 흥분하여 부들부들 떨던 기억이 새록새록....;;;;(진짜 경기 일으켰음...ㅡㅡ;;;) 이래저래 바빠서 이제사 좀 찰칵거려보고 있다. 위 사진이 35마로 찍은 것을 리사이즈 한 것. 대상은 시계줄인데... 구슬의 지름이 약 2.5mm정도 된다. 하얀 부분만을 100%크롭하면 아래와 같다. 아직은 익숙칠 않아서 좀 흔들리고 그러지만...(워낙 어두운(?) 렌즈이기도 하고) 익숙해져야지. 근데 이오팬은 언제 익숙해지려나? (이오팬은 솔직히 스냅용이라서 별로 익숙해질 것도...쿨럭...)
열심히 찍자/접사
2008. 8. 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