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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먼데가서 20.7 들고 왔다...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싸더라. 다나와만 믿은 내가 ㅄ. 아무튼... 17.8은 내 놓은 상태다. 왜 이러고 사냐?
pl에서 gf로 갔다가 얼떨결에 p2를 예약했다. (뭡니?) 암튼... 내일 거래는 깨지지 말기를. 9-18은 열받아서 신품 사기로 해버렸...;;;(근데 쇼핑몰 비번을 잊어버려서 주문을 못하고 있다..쿨럭)
본가에 ex1을 드리고 왔다. 지난번 해외여행에서 어머니께서 찍어오신 사진에 기겁을 하여 70exr을 찾던 중 하게 된 체험단이었기에, 처음부터 드릴 생각이었다.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어서 좀 갈등이 있기도 했었음;;;) 원래 계획은 순위권 안에 들어 "상"이라고 당당하게 드리고 싶었지만....(먼산)-음 솔직히 너무 힘들었던 것이 후회된다...;;;; v705는 벌써 3년은 된 카메라.이거 써보고 열받아서 410을 샀었지... 광각이 좋으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들고왔는데, 역시 한계는 한계다. 일단 액정에서 적응이 안되는 판이니. (동영상 af소음은 또 왜 그리 심하냐) nex는 주변부화질이 파이라고 한다. pl은 중고가가 떨어지질 않는다. 아무래도 환산 18인 pl+9~18이 딱인데. (망원..
어릴 때 읽은 '안네'라는 책이 있다. 안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는데, 아직 잊혀지지 않는 구절이 있다. 안네는 2차대전 직전 파리에 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러저런 이유로 가지 못한다. 그 때 그녀는 말한다. "괜찮아. 꽃의 도시 파리는 계속 있을테니까." 그리고 그녀는 영원히 파리에 가지 못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가지 못하면 영원히 갈 수 없을 듯한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숨이 막히는 요즘, 도망가고 싶어진다. 홀로 있느니 여기와 거기가 다를 게 무얼까? 핏줄 속을 뛰노는 긴장감과 흥분을 느끼고 싶다. 신경을 곤두세운 채로 낯선 거리를 걷고 싶다. 너무 많은 이유로 너무 많은 기회를 잃어왔다. 그 선택들에 후회는 없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아서 이젠 그 무게에 지치려한다. 답답하다..
순서 없음 1. 몽생미쉘-파리에서 7시간, 왕복 15시간 거리라고 한다...ㄷㄷㄷㄷㄷㄷ 2. 파리 베르사유궁전과 박물관들-박물관패스 끊으면 좀 싸다는 듯 3. 스위스 알프스-숙박을 해 봤으면... 4. 일본 북해도-근데 너무 비싸 5. 남태평양!!-바다로 지는 석양을 보고 싶다... 6. 북극해 7. 남극 8. 잉카와 마야 유적지 9. 볼리비아 소금호수 10. 영국 황야지대 11. 캐나다 산림 12. 호주 사막 13. 고비사막 --------- 패키지는 정말 싫고.... 자유여행은 자신없고.... 에휴...
4월의 여행빨이 떨어졌는지 다시 몸이 근질거린다. 어딘가로 멀리 떠나고 싶은데 패키지는 싫고, 자유여행은 좀 두렵다. 좀 어렸을 때 친구들과 여행다녔으면 좋았을텐데. 왜 그 땐 그런게 전혀 필요하게 느껴지지 않았는지. 돈이 있으면 뭐하나, 쓸 수가 없는데. 그냥... 겁없이 떠나고 싶다. 용기가 필요해...
1. 계단에서 발을 헛딛였다. 비틀리는 느낌이 나는 발목이라니... 순간 뼈 부러진 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 보니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상태봐서 월요일에 병원가봐야할 듯한데..부디 그냥 나아라. ㅡㅠ)(여러 모로 복잡해지니...) 2. 가끔 나의 사람들에 대한 대응 태도가 엄청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들이라는 걸 늦게서야 깨닫곤 한다.(게다가 내 주변 사람들은 착해서(?) 나의 이런 행동에 대해 조언을 해주질 않는다...OTL) 이건 사회성이 부족한 탓일까? 아무튼... 나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경우가 있는 듯해서 걱정이다. 아우... 미안합니다...ㅡㅠ) 이미지-네이버웹툰 구름의 노래 중
출처 slrclub 소미동 허엉........... 우짜냐... 1. 가격 2. 틸트액정 3. 크기 4. 무엇보다!!!!!! 엄청난 iso!!!!! vs 1. 손떨방 2. 먼지떨이 3. 출시시기와 가격 안정화 4. 초기작으로서의 불안감 고민이로세...ㅡㅠ)
이번 장비 정리는 순~~~전히 마포9-18 탓이 크다. 보는 순간 '헉'하고 꽂혀버렸으니까...ㅡㅠ) 렌즈면이 커서 거추장스럽다. 침동식이라 좀 그렇다... 앞으로 꽤 많이 빠져나온다. 하지만 쑤셔넣고 다니기는 딱 일 듯. 구면렌즈라 필터 장착 안되고, 후드도 못 뺀다. 저렴한 가격...;;; 약간 작다. 가격은 포서드의 약 7배. 파나소닉 45-200 얘네 가격이야 뭐..;;(렌즈에 손떨방이 들어가있으니 비쌀 수 밖에;;) af는 상당하다고 한다. 다들 p2가 pl보다 낫다고 하는데, p1을 접은 것도 무게인지라 일단은 pl쪽으로 눈이 가고 있다........... 또 장터 매복을 시작해야하는가.OTL 현 예상. 410+35마+40-150(아무리 생각해도 35마는 못팔겠다, 아까워서..ㅡㅠ) pl+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