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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다른 사이트의 프로그램들이 오래된 컴레서 제대로 안돌아가길래 찍스 것으로 주문했다.(시간제약 땜시)앨범 형식이고, 사진 품질이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1. 일단 반하드커버에 힘있는 좋기는 좋다.2. 사진이 대부분 휴대폰 사진이라 사진 질을 넘는 인화는 어려움...;;;;;; 전체적으로 물이 빠진 느낌.(이건 업체 잘못은 아니겠지)3. 가장 실망스런 부분은 속표지가 따로 없어서 표지 뒷면부터 앨범이 시작된다는 것. 어머니 앨범이었는데, 그 점이 어머님 보시기도 제일 마음에 안드신단다.4. 크기는 a4에 가깝지만, 정확히 a4는 아니다.(좀 더 길게 생김) 음... 가격 생각하면 좀 아쉽다. 인화는 무조건 찍스로 하는데, 포토북은 생각 좀 해봐야겠네. (일단 가격이 타 사이트보다 좀 비쌈....)
요즘 500px.com 에서 노는데 빠졌다. 올림푸스 강의 들으러갔다가 우쓰라님이 추천해주시는 걸 듣고 찾아간 사이트. 거의 맞추천수준의 추천을 받지만, 세상 반대편에 사는 누군가가 내 사진을 보고, (그 속마음이야 어찌되었든) 마음에 든다고 해주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별로 반응이 없길래 그냥 그런가부다..했는데, 역시 풍경사진이 사람들에겐 꽂히는지 잘츠카머구트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으쓱했다.어쩐지 사라져가던 사진에 대한 열정이 좀 살아나는 듯...하달까? 물론 다 치면 12년... 그간 찍은 사진들 가운데 제일 나은 사진들을 올리는 것이니 허공에 메아리치는 듯한 블로그에 올리는 것보다는 조금 반향이 있어서 좋다. ㅎㅎㅎ 오늘은 길상사 사진을 올렸더니 liked가 많이 들어와서 으쓱으쓱..
소감; 무,무,무거워..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실내에선 감이 잘 안잡혀서리... 배경날림은 좋다. 수동이라 초점 맞추기가 번거롭고 어렵지만, 시험촬영이라 그냥 막 찍어서리. 근데... 무겁다;;;;; 70-300mm보다-포서드용- 더 무거운 듯. 이거랑 다른 거 들고 출사는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 유리체력인지라;;; (이래서 미러리스를 못 떠남;;) 모드는 그냥보단 팝아트모드처럼 채도랑 샤프를 높인 게 어울리는 듯 하다. 암튼 익숙해질때까지 써봐야징...;;;(타고 올라가는 꽃 사진만 팝아트모드 아님)
75.8이 땡기는데 주ㅇ고 매물은 없도, 신품은 비쌌다. 올림푸스 할인권을 노려봤으나 그래도 비싸....ㅠㅠ그러던 중 쿠ㅍ에 뜬 사ㅁ양렌즈에 꽂혀서 주문했다. 그런데 오늘 보니 포서드용이네.... ㅡㅡ;;;;;;;;;;; 주문취소할까하다가 그냥 어덥터 이용해서 쓰기로했지만 mmf붙여서 쓰면 크기가 마음에 들른지;;;(어차피 40-150r을 사고나서 어덥터는 놀고있었음) 다음주 수요일에는 온필 사진강좌에 간다. 우쓰라님 보겠네. 카페 듣보잡이라 알지도 못하시겠지만, 암튼 신청했으니까. 카메라는 던져두고 여전히 장비질, 이론질 중이다. 다른 취미도 비슷한 사ㅇ황....;;; 참, 카메라 박스에 프ㄹ래시가 있는 걸 어ㄹ마전에 바ㄹ견했다. 무려무려 2년만에!!! 헐....
배지환[사진작가를 꿈꾸는 사진가의 이야기] 기술vs감성 사진을 잘 찍는다vs사진을 안다 사진은 철학이다 -사진의 목표는 삶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것. 초속5cm로 앵글 공부 슬럼프,매너리즘 탈출-편식하지 말기 ----- 성동훈 [본다는 것의 의미] ♠장비 장비에 집착하지 말기-심플하게-하나를 마스터 ♠철학 나만의 사진철학을 써보기 강흥구사진론 나만 아는 사진vs 이해시키는 사진 ♠사진을 보는 방법 매그넘사이트, 라이트박스, 뉴욕타임즈 렌즈 렌즈는? 프레임 밖 상상하기, 앵글의 이유? 스토리라인 해석하기;왜? 나라면? (이미지 트레이닝) -----> 주제 정해서 많이 "찍기" 최소한의 장비로 시각적인 문법 -- 사진에는 이유가 있어야한다 --치열하게 인문학 책, 사진론을 많이 읽기 내 장비 1..
아무래도 컴퓨터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건 안드로이드쪽이 편하고, 익숙하기도 한데, 어째 큰 화면(컴퓨터 켜기 귀찮은 요즘)과 고화질이 좋고, 단순히 탬플릿에 적용시키는 것만으로 나름 괜찮은 작품이 나오는 것이 신통방통하여 매지스토magisto와 아이무비imove를 사용중이다. 아이패드로 사진 동영상을 만드는 것을 위해서 먼저 사진을 아이패드에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게 꽤나 번거롭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니 당연 카메라킷 등이 필요한데 그런 건 없으니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야 한다. 그러기 전에 컴퓨터로 대충 파일 크기를 조정하여야 하고, 구글드라이브에서 다운 받을 때에는 한꺼번에 받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해서 하나하나 다운로드해야한다.;;; 그렇게 한 후에 편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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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때 망원렌즈 초점때문에 좀 답답했다. 그래도 그냥 써야지...했었으나 이번 경복궁 출사 때 움직이는 인물촬영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포용이 아닌 포서드용에 어덥터까지 달려 있는 오~~~~래된 렌즈.... 한 5년 됐나? 그래서 맘먹고 장터 잠복을 하다가 오늘 중고로 업어왔다. 길이는 마포용이 더 길지만 지름은 가늘고, 재미있게도 둘 다 58mm....(필터 재사용.ㅋㅋㅋㅋㅋㅋ) 초점 속도는..... 넘사벽이라는 말이 딱 맞는 듯하다. 나름 고가인 오엠디의 가치가 빛난다....면 과장이겠지만, 암튼 기분은 그렇다. 끽해야 번들렌즈지만 잘 써봐야지. 올해는 근처라도 사진 좀 찍고 다녀야겠다.....
생각보다 사람 없네... 금욜이라 그런가? 시간이 일러서? 근데 춥다...;;;; 파카 입었는데도 춥;;;; 부디 재작년보다 공연들이 좋았으면... ~~~~~~~~~~~~~~ 빈종이... 한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를 멋진 공연이었다. 카메라를 들고 공연을 보니 딱 봐서 화면에 안 잡힐 공연(자리가 인 좋다든지 어둡다든지...)은 제끼는 나쁜 습관이 생기네.;; 쿨ㄹ럭 지금은 불꽃놀이 기다리는 중. 자리 잘 잡은 건지;;;; ----------------- 현금만땅 지갑 잃어버림.. 하아.........진짜 미치겠;;; ----------------- 총평.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내가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역시 예전만 못한 느낌이다.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이 보인달까. 빈종이 공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