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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버스를 기다리며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을 기다려야 오는, 집 앞을 지나가는 유일한 버스.(마을버스 제외) 조금만 걸어나가면 버스가 지천임에도 불구하고 갈아타기 귀찮아서, 걷기 귀찮아서 가끔은 그 버스를 기다린다.
열심히 찍자
2008. 9. 14. 00:31
nd 필터
가장 싼 걸로 시험삼아 질러본 nd8 호야필터. 분수를 찍어봤는데... 맘에 든다. (ㅎ) 물론 내가 원하던 건 30분 노출에 사람없는 거리같은 거...였지만, 가격도 그렇고 그런 거 사봤자 얼마나 쓰겠어? (라고 세뇌중) 앗, 사람다리가 한개닷;;; 방에서 하트 그려보려다 실패(광원은 g400의 액정;;)
열심히 찍자
2008. 8. 31. 21:03
얼굴 형상
무척이나 자기중심적인 동물이어서일까, 아니면 자주 보기 때문일까? 사람들은 주변의 사물에서 빠르게 얼굴 형상을 인식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은 거기에 심각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런 사진들만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을 정도..http://facesinplaces.blogspot.com/ 오늘 동네 어귀의 옹벽에서 얼굴하나를 발견했다.입을 꾹 다문 것이... 뭔가 심각해보이는 얼굴.
열심히 찍자
2008. 8. 27.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