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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음.. 스르륵에 올렸는데, 전문가분들이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냥 단순비교로 여기에 사진만 올린다. (역시 난 일반유저라니까..킁)
평일이라 브렌치메뉴가 주문된다는 걸 몰랐다...ㅡㅠ) 아무튼 와플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은 맛있고, 와플도 무척 맛있었다. 하지만 많이 달았다...(차라리 생크림을 빼달라고 할 걸) 혼자 먹긴 좀 많은 듯. 나중에 브랜치메뉴, 꼭 먹어봐야지... *_* ---- 여기서 혼자 식사하는 여자들은 다 노트북 하나씩 들고 있더라... 뭐랄까... 폼은 무지 난달까. 나야 맨날 카메라 들고 배낭(속의 삼각대)메고 다니니 그런 폼은 부릴 일이 별로 없다..(충분히 짐이 무거워 ㅡㅠ) 하지만... 음.... 책 들고 다니는 거랑 별 차이가 없을 듯해서 좀 끌리기는 한다, 작은 노트북. (아니, 그것보단 전자잉크로 된 리더기가....ㅡㅠㅡ)
--음...가능한한 이모티콘을 줄이며 쓰려니까 힘들다. 만화도 넣고 좀 더 재미있게 만들고 싶지만........................(먼산) --제대로 하려면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넣었어야 했는데 그냥 할 수 있는 것만 하기로 했다. 에휴...
냠... 역시 렌즈가 밝다보니 팬포커싱이 그냥 되질 않네.... 심도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고... 역시 사진을 보니 허접이다..OTL (무보정. 리사이즈는 티스토리가 했음.)
체험단 등에는 별로 운이 없는지라 신청하고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어째 선정이 되었다. 일반사용자의 소감을 보고 싶었던 것일까? (말하자면 주로 자동모드를 사용하는...;;;;) 뭐, 체험단 신청할 때도 그렇게 쓰긴 했지만. 캬하하하;; 쟁쟁한 리뷰어들 사이에 끼게 되어 두근두근하다. 하하하;;;; 아무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 볼 예정이다. 일단은 공부 좀 하긴 해야겠다. 뭐, 심도니 노이즈니 그런 거야 전문가분들이 빠방하게 해 주실테니 어떻게 하면 카메라를 잘 활용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할 듯하다.
난 생선회를 못먹는다. 어릴 때 tv에서 보았던 회뜨는 장면이 너무 충격적인 탓에 지금까지도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해산물은 싫어하지 않는 편이다. 요번에 처음 먹게 된 조개구이... 아무 생각없이 기대를 했는데, 워낙 tv에서들 맛있다고 하니까. 하지만 조개들이 뜨거운 불 위에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조개들은 '살아있었다'. 사람들 다 모인 자리에서 '못먹어요, 비위 상해요.'라고 말하기 뭐해서 바싹 구워서 깨작깨작 먹기는 했지만 속이 울렁거렸다.(물론 생각보다 많이 비려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비린 건 못 먹음) 앞으로 아마 절대 조개구이 찾아 먹을 일은 없을 듯하다.(뻐끔거리는 거 안보려고 눈을 가리고 있었다.... 덩치에 안 어울리게 무슨 작태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