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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올림푸스의 출사이벤트에 당첨되어 갔다온 브레이크 아웃 공연. 앞사람 머리와 실력부족으로 좋은 사진을 잘 건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뽈뽈뽈/서울
2008. 9. 4. 21:10
사진 정리하면서 절망했는데 다 정리하고 나니 또 나름 맘에 드는 것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안도를...(응?) 정말이지 덥고 덥고 더운... 내 인생에서 땡볕에 이리 오래 있은 적은 처음이라고 생각되는 날이었다.
뽈뽈뽈/서울
2008. 7. 29. 20:53
오후에 시간이 나는데 비가 멈추길래 앗싸~하고 나선 길... 152번까지는 잘 탔는데 그 다음에 어찌 타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걸었다. 한 1.6km쯤? (일반인 걸음이라면...30분이겠지만;;;) 버스를 몰라서 몇대나 보내고 보내고 보내고.... 간신히 올라타니 비가 떨어지기 시작... 버스에서 내려 걸어들어가는데 생각보다 꽤 깊이 있었다(유원지가 다 그렇지만) 처음엔 그냥 '오늘은 위치나 알아두자'라는 오기로 갔는데 간 김에 둘러보자 싶어 좀 돌아다녔다. 비는 점점 거세지고... 조형물들이 있는 곳은 산이라서 혼자 다니기도 무섭고 해서 발을 되돌렸다. 택시를 탈 것인가 말 것인가 무척 고민하다가 그냥 버스를 타고 왔다. 다음에 갈 땐 쉽게 갈 수 있을 듯 하다. 버스로 돌아다는 거... 정말 힘들다....
뽈뽈뽈/서울
2008. 7. 2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