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그냥 막 찍기. 수성동계곡에서 홍건익가옥, 서촌한옥마을, 보안여관전시실까지 다시 돌아다녔다. 주말의 광화문은 갈 곳이 못된다. 귀터지는 줄.
이제 한 해가 끝나간다.
2007년의 9월에 찍은 사진... 어디였는지, 무엇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지는 이제 기억에 없다.
그냥 하드 뒤지다가 찾은 사진. 이제는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든 보라매공원.
디뮤지엄 말고 대림미술관. 티케팅을 다른 건물에서 하는 게 재미있었다. 전시회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컬러가 강렬해서 컬러테라피 받은 느낌이랄까. "땡볕애미술관" 이벤트로 1+1. 기념품은 회원할인가. (작년 디뮤지엄 때 받은 입장권 남은 건 기한이 지나서 못 쓰고 날림 ㅠㅠ) 도슨트설명을 들으니 이해하기 좋았다. 그냥 봤으면 재미없었을 듯. . . 요즘은 고궁도 무료라 경복궁 돌아보고 왔다. 근데 향원정이 공사중이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