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길동생태공원에서 큰 길만 건너가면 언덕 위로 허브천문공원이 있다. 여러 가지 허브를 키우고 있는 이 곳은 아직 제대로 자리 잡히진 않은 듯 하지만 고즈넉하고 매우 분위기 있는 곳이다. 우레탄바닥을 깔아 더운 날엔 냄새가 고약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냄새는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원 곳곳과 관리동 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영화상영 등의 행사도 벌어진다고 한다. 주변에 불빛이 없는 곳이라 별을 볼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뽈뽈뽈
2008. 8. 19. 00:09
나비는 염분섭취를 위해 짠 것을 찾을 때가 있다. 바닥에 앉은 나비를 보면 땀으로 유인해보라. 재수 좋으면 위와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음......
열심히 찍자/접사
2008. 8. 15. 13:06
조화 아님. 합성도 아님.(보정은 했음) 근데 진짜 날씨가 이랬음. (누가 물어봤나? ;;;;;) 키가 20cm만 더 컸어도 훨씬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라고 쓸데없이 궁시렁만 늘어놓고 있음...ㅡㅡ;;; 요즘 한창 신이 나신 목백일홍(일명 배롱나무). 요즘엔 진짜 쉽게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다.
뽈뽈뽈/방방곡곡
2008. 8. 15. 13:01
저 길을 따라 가면 이야기 속의 멋진 궁전에 다다를 수 있을지도 몰라. 바다 위로 나 있는 저 노란 길을 따라가면.
이야기 속의 사진
2008. 8. 1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