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프랑스3-오페라하우스 본문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되었다고 해서 솔깃했던 곳이었다. 어떤 분의 여행기에선 베르사유보다 나았다는 말도 있었고. 어떤 곳인가...궁금했는데, 뮤지엄패스가 적용안되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고 좋았다. 밑줄이 중요하다!
다음 일정에 쫓겨 제대로 구경 못한 것이 아쉬울 뿐.
일단 입구에 가면 좀 실망한다. 공사중인 외관. 뭔가 좀 후줄근하고 답답해보인다.
입구는 어둡기 그지 없다. 가이드투어가 있는데... 어차피 못 알아들으니 패스. 칫.
베르사유의 거울의 방보다 깨끗한 회랑. 규모야 비할바가 아니지만 화려하기는 막상막하다. 밖으로 연결되는 창문이 있어 나가서 관객들은 담배피우기 좋았겠네.
유명한 샤갈의 천정화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말에 공연관람 겸 구경가도 좋을 듯..... 돈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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