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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뽈/서유럽2011

프랑스2-파리의 노틀담 성당

라온그리메 2011. 8. 11. 21:02

 아침, 루브루에서 뮤지엄패스 사느라 기다린 게 1시간이었고(왜 거기서 사야했는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음...)
 오랑주리에서 줄 선 게 10여분이었고(안서도 됐는데;;;) 퐁네프 땡볕에서 기다린게 근 50여분.... (사실 요거 때문에 스트레스 만빵 받았는지도...)
 그 다음에 찾아간 노틀담에서 1시간 30분..... 욕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 ㅡㅠ(내가 그 비싼 비행기값내고 줄 서러 갔냐고....물론 무식이 죄인 경우도 많았지만.)

 빙글빙글 계단은 왜 그리 긴지... 노틀담성당 꼭대기까지 걸어서 갔다면 말 다 한 거겠지....(그나마 우리 뒤에서 잘린, 마지막 팀이었음) 아, 지금 생각하니 완전 꼭대기는 아니었구나;;;

 올라가서 본 풍경도 기분이 별로라 그다지 마뜩치 않았더랬는데... 사진으로 보니 좀 위로가 된다. 

 

노틀담은 두오모와 마찬가지로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듯한데...

암튼 옛날부터 보고 싶던 꼭대기의 악마상을 직접 본 건 참 좋았다.

 개인적으론 여기보단 이 다음에 갔던 퐁피두가 가장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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