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영국3-포토벨로 마켓 본문
노팅힐에서 쭉 걸어본 포토벨로 마켓... 처음 갔을 땐 좀 볼만하더니만 시간이 지나자 보이는 건 사람 밖에 없을 정도로 붐볐다.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은 느낌... 우리나라 사람도 꽤 많았다.
가진 돈이 부족하여 급히 인출까지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구입하지 못하고 결국 남기고 만 파운드...(가방만 비어있었어도...OTL) 아직도 지갑에서 굴러다닌다.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았던 포토벨로... 나중에 빈 여행가방을 가지고 영국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시간만 더 있었어도...ㅡㅠ
이제는 익숙해진 남캔싱턴 주변과 역...
노팅힐역에서 내리면 안내간판들이 세워진 것을 볼 수 있다.
흔한 상가지역을 지나면...
주택가가 잠시 나오다가 상가들이 다시 등장한다.
돌아올 땐 그냥 편하게 2층버스를 타고 왔다. 결국 영국서 해 볼 건 거의 다 해 본 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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