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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라온그리메 2010. 4. 3. 23:04
 어제 짐을 챙기다 35마를 가지고 고민했다. 가져갈 것인가 말 것인가... 그래도 후회하는 것보단 가져가는 것이 낫겠다 싶어 따로 챙겨놨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집을 다 뒤져도 없다. 뭡니 이건....


그야말로 증발.


혹시나 하고 냉장고까지 뒤져봤지만 어디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다.


내 손엔 블랙홀이 있는 게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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