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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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사진

서로 다른 곳을 보다

라온그리메 2009. 9.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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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지 않는 시선의
편안함.

부담없이 바라보는
즐거움.

소란없이 고요한
 시간.





비록 교감은 없어도
아니, 교감따윈 없기에
온전히 나만의 것이 될 수 있는
너의 뒷모습.
























































 역시 보정이란.........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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