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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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바람

라온그리메 2009. 7. 3. 21:28

그리운 이름 그 아름다운 맘
사랑으로 다 알수 없기에
 허전함 달래려고 떠나는 이 길이 무거워 힘겨워 내게는....



하지만 다시 떠나려는 맘
아무것도 남은게 없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해 그대가 살아 갈 이유로....



낯선 거리를 걷고 낯선 사람을 지나
 반가운 나를 만나고 헤어지는 하루가
다시 눈앞에 있는데





 
어쩌면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훨훨 날아 오르니




다시 하늘을 날아오른 새처럼 나는 날아 올라



 
                                    박강수 4집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