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바닷가에서 시간보내기 중 본문
아침 일곱시 반에 집에서 출발해서 아홉시부터 세시까지 기차를 타고 버스를 못타서 한 한시간쯤 헤매고 도착한 강릉항.
푹푹 빠지는 해변의 눈밭은 보기는 그럭저럭이지만 다니기에는 영......
기차랑 바닷가에서 몇장 찍기는 했는데 건질게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설경이 예뻐서 여섯시간 기차가 아깝질 않다. 예전의 환장선열차가 생각나서 감동의 물결....
지금은 근처 찻집에서 아포카토랑 케익먹었는데....
맛이 생각보다 별루.
커피는 너무 독하고 케익도 기대보단 별로고. 그냥 스타벅스가서 체리블로섬이나 먹을 걸... (커피가 독해서 혈압이 꾸역꾸역...;;; 오늘 잠 잘 수 있을까?)
모임손님들 얘기소리로 찻집이 조용하지는 않다.(정상이지, 그게.)
여기서 좀 뭉게다가 들어가서 자야할텐데...
내일은 일출 뜨면 보고, 아침먹고 버스타고 귀가해야겠다. 사실 게스트하우스 예약안했으면 그냥 바로 집에 갔을텐데.
강릉까지 와서 맥도널드 먹은 건 안 자랑. 어딜가나 맥도널드를 벗어나질 못하네.
암튼 오늘 어마어마하게 먹었다..... 아오... 이럼 안되는데.
푹푹 빠지는 해변의 눈밭은 보기는 그럭저럭이지만 다니기에는 영......
기차랑 바닷가에서 몇장 찍기는 했는데 건질게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설경이 예뻐서 여섯시간 기차가 아깝질 않다. 예전의 환장선열차가 생각나서 감동의 물결....
지금은 근처 찻집에서 아포카토랑 케익먹었는데....
맛이 생각보다 별루.
커피는 너무 독하고 케익도 기대보단 별로고. 그냥 스타벅스가서 체리블로섬이나 먹을 걸... (커피가 독해서 혈압이 꾸역꾸역...;;; 오늘 잠 잘 수 있을까?)
모임손님들 얘기소리로 찻집이 조용하지는 않다.(정상이지, 그게.)
여기서 좀 뭉게다가 들어가서 자야할텐데...
내일은 일출 뜨면 보고, 아침먹고 버스타고 귀가해야겠다. 사실 게스트하우스 예약안했으면 그냥 바로 집에 갔을텐데.
강릉까지 와서 맥도널드 먹은 건 안 자랑. 어딜가나 맥도널드를 벗어나질 못하네.
암튼 오늘 어마어마하게 먹었다..... 아오... 이럼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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