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깨진 유리창의 법칙 본문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부족한 것,
곧 사라질 것,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사람들은 그런 것들에게 상처주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처음 시작이 어떠했더라도 이후에 돌을 던지는 자들은
"내가 시작한 게 아니야"
라든지
"원래 그런 거니까 상관없잖아"
라고 말한다.
비겁한 겁쟁이
비열한 범죄자
깨어졌다는 것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이, 소중하지 않다는 것이
돌을 던져도 되는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작기에, 약하기에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
그것이 인간이니까.
짐승과 다른 점이니까.
돌을 던져도 되는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작기에, 약하기에
보호받을 자격이 있다.
그것이 인간이니까.
짐승과 다른 점이니까.
'이야기 속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고 그러므로 그리하여 (0) | 2008.07.18 |
---|---|
네가 서 있는 이 땅이 태양에게서 달아날 수 없듯이 (0) | 2008.07.16 |
너도 내 마음같아서... (0) | 2008.07.13 |
초록이 좋아... (0) | 2008.07.06 |
방향성 (2) | 200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