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뒷마당 2 본문
퇴근 후 다시 나간 뒷마당.. 35마를 들고 나갔는데... 살짝 밝은 거 빼곤 거기서 거기.(초점 맞추기가 좀 더 어렵다.) 35마가 좋기는 한데.. 이젠 신형에 자리를 내줘야할듯..;;
아무래도 오후에 찍은 사진이라 영 아쉬운 게 많다. 그렇다고 땡볕에 나가 찍나? (내일 찍어볼까?ㅋ) 근데 오늘에야 생각난 사실 한가지... 아, 나, 링플래시 샀었지? orz........
작은 수국. 한뭉치씩만 달랑 핀 것도 귀엽다.
요즘의 대세는 모란인가...
개미군단. 왕개미면 찍기 쉬웠을 것을....
물번들
35마. 초점잡는 소리가 ㅎㄷㄷㄷ하다.;;; 하지만 좀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참꽃마리. 크기 비교를 위해 손톱 등장.
왕개미. 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몇 장 없었다.;;
한쪽에선 대파 꽃이 피기 시작했다.
질경이...맞나? 얘도 꽃 피는 중.
딸기 꽃이 진 자리에 딸기가 자라기 시작했다.
씀바귀? 고들빼기? 둘 다 아닌가?
여리여리한 색깔이 고왔던 작은 꽃. 이름이 뭘까? 아, 손톱에 큐티클 제거해야하는데;;;
엉겅퀴가 꽃 피었다. 이번 찍은 것들 중 바로 요 위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매발톱도 여전함.
나중에 링플래시 들고 다시 나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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