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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파리-오랑주리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남들 다 가는 루브루 박물관에서 줄 서기 싫다는 집념(?)하나로 선택한 오랑주리... 다른 것보단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보고 싶어서 고른 것이지만.(물론 다른 곳에도 모딜리아니 그림은 있었다. orz) 아무튼 루브르에서 뮤지엄패스를 산다고 줄을 지겹게 선 후 일행과 헤어져 룰루랄라 오랑주리로 향했다. 아저씨, 왜 울어요... 옷 벗은 게 챙피해요? 아니면 엉덩이가 아파서? 시간이 좀 촉박해서 바쁘게 걸었던 길. 사실 지금 생각하면 날씨가 참 좋았다. 여유가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쉽다....ㅡㅠ)(나중에 길바닥에서 시간 깔 줄 알았다면 여유롭게 걸었을텐데..) 그렇게 도착한 오랑주리 미술관. 아담한 크기의 온실모양 미술관이었다. 물론 사람들은 줄을 쭉~~~ 하지만 패스가 있어 남보단 좀 빠르게..
뽈뽈뽈/서유럽2011
2012. 2. 1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