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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에 다녀오다
slrclub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20세기 사진의 거장전](이하 거장전) 초대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요일부터라고 하기에 날도 좋은 일요일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비타민 스테이션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니 와~ 멋진 장식이 유리를 덮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산만하기도 했지만 알록달록 예쁘길래 뭔가하고 보니 일본 만화영화들을 헝겊에 찍어 이은 것이었습니다. 무슨 그림인지 알고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건 예술의 전당이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무게때문인지, 아니면 일본이라는 이름에서 느낀 거부감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예쁘기는 했습니다. 밖에서 보기엔 좀 어수선해보였지만서도요.^^ 팜플렛을 보면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 우리가 해 온 것..
뽈뽈뽈/서울
2009. 9. 13.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