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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한국만화 100년전
나름 준비는 많이 한 듯한데... 깊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노렸으니...ㅡㅡ;;; 성인용이면 성인용, 아동용이면 아동용으로 딱 못을 박고 해야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작가선정도 상당히 고르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큼.....
뽈뽈뽈/서울
2009. 6. 14. 20:19
지친 아빠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장미원의 월드댄스페스티발... 음... 전혀 예상 밖의 공연이었다. 가족공연이라기엔 너무 간소한(:;)의상에.... 초반에는 무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사회자의 대응이 괜찮아서 그냥 "그래, 화려하네~"라고 스스로를 속이며(응?) 즐겁게(응??)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 끝나고 일어서는데.... 남자들 얼굴이 다 환~하더라. 하기사... 아기들 데리고 지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준 공연이었겠지...( ..) 그나저나.. 러시아 무희들은 어쩜 그렇게 길고 늘씬한지... (다 예쁜 건 아니었지만) 같은 지구인 맞아?
뽈뽈뽈/서울
2009. 6. 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