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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겨울, 상원사
여름풍경: [이야기 속의 사진] - 강원도 상원사에서 여름에 갔던 상원사를 다시 찾아갔다. 하얀 눈이 쌓인 풍경이 참 좋았다. 일행이 등산 간 동안 혼자 찻집에 앉아있다가 내려와서 차에서 기다리는데.... 휴대폰이 있으니 심심하지 않다는 것에 놀라고 말았다. 이제 어디에 있어도 외롭지도 심심하지 않게 된건가? 좋은 현상? 나쁜 현상? 가는 길에 먹은 강릉감자옹심이 숙소 앞 풍경 추워보였다....
뽈뽈뽈/방방곡곡
2013. 1. 17. 01:32
겨울 속에서
이 겨울의 끝에서 우리들이 무엇을 보게 되른지.... 궁금하고 싶지 않은 요즘.... =-============== 영등포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트리
뽈뽈뽈/서울
2012. 12. 23. 11:56
눈 없는 눈꽃열차(추전, 승부, 단양)
작년 2월, 눈꽃열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추전역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이번에 추전역을 지나는 눈꽃열차여행이 보이길래 냉큼 신청했다. 무려 12시간이 넘는 긴 여행이지만 그래도 쉽게 가지 못하는 추전역이기에 신청한 여행길... 흔한 태백 대신 단양쪽 코스를 선택하면서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눈이 다 녹아버린 때인지라...(가이드 말마따나 환상선이 아니라 젠장선..ㅡㅡ;;;) 혼자 간 여행인데 같이 앉게 된 분들이 마주 보고 앉겠다고 하는 바람에 다리도 펴지 못하고 정말 힘들었다. ㅡㅠ) 나도 모르게 불쾌함을 표시했던 것인지 그분들도 영 기분이 별로 였을 듯. 큼.... (담부턴 패키지는 절대로 안갈거라니까...ㅡㅠ) 사회성 부족에 심각한 고민을 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하지만 혼자가 편한..
뽈뽈뽈/방방곡곡
2012. 3. 4.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