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물번들(12-50)접사 딸기, 유채와 민들레 본문
꽃 필 때는 귀찮다고 신경도 안 쓰다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라기 보다는 안 추워서..;;) 카메라를 들고 퇴근길을 나섰다.
그냥 그런 동네 풍경들.. 찍고 싶지만 눈치 보여서 못찍고 단지에 들어와 뒷정원을 다니다가 열심히 찰칵찰칵...
물번들은 산지 1년이 지나도록 세번이나 써 봤나? 항상 20.7이 캡대용이라 건드리지도 않다가 오늘은 메인으로 등극~~~ 매크로 기능이 있어서 접사 찍는 게 꽤나 즐거웠다. 35마가 찍히기야 더 잘 찍히겠지만 초점 맞추느라 짜증이 만발할테니 말이다...ㅡㅡ;;;
딸기~~~
유채꽃... 지금쯤 제주도 유채만발이겠지? 아, 벌써 때가 지났겠구나;;;
한쪽 귀퉁이에 무리를 지어있던 서양민들레. 요기서 한참을 놀았다~
누구는 백발인데 누구는 늙어도 색이 곱구나.
물번들 매크로가 꽤나 괜찮았다.
대롱대롱 시리즈
떨어지면 안 돼!!
꼭 붙잡아!
놔 줘! 너까지 떨어진다고!!(아주 시나리오 쓰고있...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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