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과천한마당 #2 어떤 남자에게 일어난 일 본문
잔잔한 스토리 자체만으로 감동을 준 작품이다. 화려하거나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실직, 노숙자, 기다리는 가족들 같은 우리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어른들의 눈길을 잡았다...(는 건 아이들은 지루해 했다는 것;;; 특히 뒤에 앉은 꼬마.. "저게 뭐야?"를 미친듯이 연발하는데... 때려주고 싶었다. 애아버지는 푹 빠져서 대답도 안해주고...(느느;;;)
보면서.. 문득 동경대부(tokyo godfather)가 생각났다. 아무튼.. 흐뭇한 웃음이 지어지는 맘이 따뜻해지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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