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영화 마린보이 제작설명회 본문
티스토리 이벤트로 당첨된 마린보이 제작설명회 입장권. 오옷~하며 신청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사진지식도 무얼 하러가는지도 잘 모르고 무조건 갔다. (영화내용은 일부러 안찾아보고 갔다. 시사회라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제작설명회는 영화 트레일러공개, 제작과정 공개, 배우와 감독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배우 중에 한 명인 조재현씨를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황송...ㅎㅎ (주연배우들은 둘 다 처음보는 사람들;;;)
전문 기자들 사이에 끼어서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기는 했는데... 워낙 거리도 있고, 장비도 빈약하여 제대로 건진 건 몇 컷 안된다. (100장 정도 찍었는데 건질 게 없다니!!! OTL)
액션영화라는 '마린보이'. 수영도 못하던 배우가 영화를 찍을만큼 수영하려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 생각만으로도 ㅎㄷㄷ하다.
고생고생한 배우들... 고생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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