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카메라를 사는 즐거움 본문
출사를 나가는 것은 머릿 속의 스위치를 켜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매일 보던 심드렁한 세상은 빛과 면과 선으로 아름답게 변하고 나는 사냥꾼처럼 눈을 매섭게 뜨고 그들을 관찰하게 된다. 마음에 드는 색과 형태를 찾아냈을 때의 기쁨, 생각하는 대로 찍힌 사진을 볼 때의 쾌감.
새 카메를 들면 세상은 더 자극적으로 변한다. 더 아름답게 변한다.
갤럭시 22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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