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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올림푸스 페니아파티
운 좋게 올림푸스의 페니아파티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펜을 한번쯤은 만져 보고 싶기도 했기에 즐겁게 참가한 행사였다. 행사 장소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정말 오랜만에 가본 영등포는 온통 도로 공사중이었다. 생각보다 버스가 많이 밀리는 바람에 시간에 간당간당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역시 약속에는 무조건 지하철이 진리) 타임스퀘어는 어마어마하게 컸다. 건물 안에 있으니 이건 어느 나란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 올림푸스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고 펜을 대여하였다. 역시 예전에 봤던 기억대로 펜은 묵직하였다. 그리고.. 예뻤다.(그런데 묵직하였다...;;;) 원래는 대여할 생각이 없는 터라 사일영이를 데려갔기에 카메라다 두대가 되니 이건 도무지 통제불능... (게다가 원래 성격이 그렇지..
뽈뽈뽈/서울
2009. 11. 8.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