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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카쉬 사진전에 다녀오다
slrclub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배송료 착신부담으로 날아온 티켓 2장.... 신이 나서 열어보니 4월 3일까지..... 이래저래 미루다가 하루 남기고 부랴부랴 다녀왔다. 내 기억 속의 어두침침한 지하주차장과 꽤나 돌아가야 했던 길과는 달리 '서울 아트 센터'라는 이름이 붙은 통로는 정말 으리 뻑쩍지근~해 보였다. 사실... 예술의 전당이나 몇몇 공연장들에 갈 때마다 나는 조금씩 기가 죽는다. 뼈 속까지 지독한 서민이다보니 어쩐지 이런 곳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달까..? 같은 돈을 내고도 허름~한 대접을 받는 동네에서 오래 살다보니....쯥;;; 아무튼... 한가람 미술관 앞으로 갔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온 것이...그게 몇년전인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 물론 오페라 극장쪽은 몇 번 더 왔었지만... 암튼..
뽈뽈뽈/서울
2009. 4. 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