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카미노 데 산티아고 (1)
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겁 많은 길치의 무모한 여행3.-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 까미노 맛보기(BGM )
BGM 정보: http://heartbrea.kr/recommend/885159 산티아고에서의 일정을 오래 잡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비록 까미노를 다 걷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걸어보자...였다. 스페인의 농촌풍경이 보고 싶기도 하였고, 순례자들이 찍은 사진들이 무척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둘째날 아침, 어제 먹다 남은 보까디요와 물병을 가방에 넣고 씩씩하게 호텔을 나섰다. 스페인은 10시가 넘어야 밖이 훤해지기 때문에 일찍 다니기는 그렇고 해서 느긋~~하게...^^;;; 조개를 따라 걸으면 되는 까미노. 물론 이건 올레랑은 달리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반대편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꽤 헤맸다. 물론 정주행할 때는 정말 쉽게 표지판을 찾을 수 있다) 도시를 빠져나가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
뽈뽈뽈/스페인2011
2011. 1. 2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