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보느라 몇 편 못 본 이번 축제. 두번 갔지만, 본 공연은 다섯개도 안된다.... 주말에 보면 되지않냐~라고 말한다면 "요즘 죽겠슈"와 "비오는데유?"로 응수하겠....(아무도 안 물어봄) "우리는 꿈을 꾸기 위해 사랑해야한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휘발유냄새에 머리가 아팠지만, 따땃하기도 하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너무 멋졌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