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박새 (1)
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며칠 전 출근하다보니 동네에 못보던 새들이 보였다. 예전에는 끽해야 참새, 까치 정도였는데... 확실히 요 몇 년 새 다른 새들이 보인다. 눈이 트인건지, 기후가 변한 탓인지는 잘....^^;;; 암튼 그래서 날 잡아서 한 번 찍어봐야겠다~하다가 오늘 아침 사진 찍으러 나섰다.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눈치 안보여서 좋았다. 근데 막상 나가니... 보던 자리에서 안 보이는......OTL 새라는 게 한 자리만 있지 않다는 걸 깜빡했....(쿨럭_) 포기하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 보니 문득 보이는 새들. 물론 거리가 있어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어줬다. 돌아와보니 대부분 흔들렸지만서도. ㅡㅡ;;; 찾아보니 요 새의 이름은 박새였다. 흠.. 난 딱새인줄 알았는데....;;;
뽈뽈뽈/동네
2008. 11. 9.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