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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영국2-버킹검 궁 근위병 교대식
도착 다음 날, 여행지에 짐을 풀어놓고 지하철로 갔다. 낯선 도시의 풍경은 신기하기만 했다. 지하철 역 앞에는 꽃집이 있었는데, 유럽은 어딜가나 이런 꽃집들이 보이는 게 부러웠다. 뭐, 우리나라도 꽃집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우리나란 어쩐지 꽃보단 화초 위주라는 느낌이)이 많은 것이.... 주택가가 아니어서 그랬을까? 사진들은 모두 무보정...(귀찮;;;) 뭐, 궁금한 사람은 없겠지만;; 사실 근위병 교대식을 볼 생각은 '전혀'없었다. 교대식 후 나중에 가서 서있는 근위병들 구경하려고는 했었지만서도. 하지만 어째어째;;;;;;;; 보게 되었는데, 늦게 간 탓에 하나도 제대로 못 본 듯. 1시간쯤 전에 가서 자리 잡아야한다는 이야기가 맞는듯한데.... 그정도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에..
뽈뽈뽈/서유럽2011
2011. 8. 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