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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카메라를 들고 나올까~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아침에 출근하다보니 시야가 너무나 맑다. 아쉬운 마음에 굴러다니는 똑딱이로 똑딱.... 삼식이를 입양하면 한동안 맨날 들고 다녀야지...(찍든 안찍든)
운 좋게 올림푸스의 페니아파티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펜을 한번쯤은 만져 보고 싶기도 했기에 즐겁게 참가한 행사였다. 행사 장소는 영등포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정말 오랜만에 가본 영등포는 온통 도로 공사중이었다. 생각보다 버스가 많이 밀리는 바람에 시간에 간당간당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역시 약속에는 무조건 지하철이 진리) 타임스퀘어는 어마어마하게 컸다. 건물 안에 있으니 이건 어느 나란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 올림푸스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받고 펜을 대여하였다. 역시 예전에 봤던 기억대로 펜은 묵직하였다. 그리고.. 예뻤다.(그런데 묵직하였다...;;;) 원래는 대여할 생각이 없는 터라 사일영이를 데려갔기에 카메라다 두대가 되니 이건 도무지 통제불능... (게다가 원래 성격이 그렇지..
이 글은 우리의 농산어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기획하고 올림푸스가 공동 진행한 2009 아름다운 농산어촌 출사 season3에 참여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뽈뽈뽈/방방곡곡] - 류진농원, 진주소싸움-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1 [뽈뽈뽈/방방곡곡] - 진주성과 촉성루 야경-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2 [뽈뽈뽈/방방곡곡] - 물사랑교육원의 쌀피자와 진양호의 아침-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3 진양호에서 안동까지는 3시간 남짓 걸렸다. 생각보다 먼 거리였다. 물론 자느라 먼 줄은 잘 몰랐지만.;; 가끔 깨어서 창밖을 보면 멋드러진 가을 풍경이 보였다.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가다가 멈춰서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점심무렵 도착한 안동. 뜨거운 가..
이 글은 우리의 농산어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기획하고 올림푸스가 공동 진행한 2009 아름다운 농산어촌 출사 season3에 참여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뽈뽈뽈/방방곡곡] - 류진농원, 진주소싸움-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1 [뽈뽈뽈/방방곡곡] - 진주성과 촉성루 야경-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2 야경을 찍은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진양호의 물사랑농촌체험교육농장(http://www.schoolfarm.co.kr)으로 향했다.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물사랑교육원에서는 토피어리나 아토피에 좋은 쌀피자 만들기, 습지 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이었다. 쌀피자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1. 맵쌀을 씻어 우유에 넣고 12시간 불려 간다. 2..
이 글은 우리의 농산어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기획하고 올림푸스가 공동 진행한 2009 아름다운 농산어촌 출사 season3에 참여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뽈뽈뽈/방방곡곡] - 류진농원, 진주소싸움-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 season3#1 소싸움 구경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진주성으로 향했다. 진주성이라. 15년전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했다. 진주성에서도 서울의 고궁들처럼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북을 치며 즐거워하는 것도 보기 좋았고, 수문장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가로운 토요일오후의 풍경이었다. 본격적으로 진주성을 걷기 시작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촉성루쪽 빼고는 모두 공사중이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이제는 말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진주성 안에 있..
이 글은 우리의 농산어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기획하고 올림푸스가 공동 진행한 2009 아름다운 농산어촌 출사 season3에 참여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름다운 농산어촌출사에 당첨되어 진주와 안동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것저것 짐을 싸 놓고 날이 밝기만 기다리다가 양재역으로 부랴부랴 향했다. 늦으면 안된다는 신신당부를 떠올리면서... 아침 8시가 조금 넘어 차가 출발했다.(늦은 사람들 밉습니다...ㅡㅠ) 일행은 올림푸스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들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홍보대사분들. 아는 분들도 몇분 보여서 좀 안심이 되었다. (워낙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처음엔 영화를 재미있게 보다가 결국 꼬르륵 잠이 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진주. 진주는 대학 졸업하고 나서 친구..
1. 30분만 일찍 도착했다면 더 예쁜 걸 많이 찍을 수 있었을텐데...(일몰이 너무 빨리지는 느낌이다...) 2. 억새밭 안으로 용감하게 들어가서 찍었어야 하는데...;;;;(아님 제대로 된 망원을 가져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