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안양예술공원 나머지 본문
비오던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다람쥐와 청설모를 한번에 봤다.
G2랑 같이 가져갔는데, G2를 꺼내기가 싫을 정도로 좋았던 OMD. 여행갈 땐 무거우니 그냥 이녀석만 가져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거저거 넣었더니 어깨가 아팠다;;)
안양예술공원의 작품들은 대부분 2005년에 만들어진 것이어서 슬슬 망가져가는 것도 있다. 이번에 갔더니 기억의 회랑은 아예 사라져있더라.... 어떤 작품은 새로 지은 집의 담장때문에 가는 길이 좁아져 사람 손이 닿기 힘든 곳에 혼자 떨어져 있기도 했다.
참 많이 변한 안양예술공원.
좋은 방향으로 계속 발전했으면 한다.
아쉬운 건 시끄럽게 울리던 수영장 음악이겠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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