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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47dc, 다시 인화 시도....

라온그리메 2009. 4. 16. 15:56
 제주도 사진들을 인화하는데... 일단 시험삼아 인화를 해봤다. a4와 a3. 일단 가격에서 너무 큰 차이가 있으니 시험삼아 해보고 여차하면 밀어보자고.....

 소감

1. 대형인화와 모니터, 소형인화는 그 차이가 꽤나 컸다. 썩 마음에 드는 사진이어서 a4로 뽑았는데... 헉... 느낌이 전혀 달랐다.;;;

2. 47dc의 특성인 붉은톤 증가, 푸른톤 감소는 여전했다. 솔직히... 좀 속이 상할 정도. (그래봤자 가격인지라 참기로 하였지만..;;;)

3. 풍경사진이야 그냥저냥 참고 넘긴다해도 인물사진은 맡기면 안될 듯 하다. 흠...

4. 이미지풀로 주문한 줄 알았는데 페이퍼풀... 이거야 뭐 내 잘못이니.... 하지만 타격이 너무 크다. 미칠 노릇...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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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영향이 큰지도 모른다. 하지만 캘리브레이션 할 방법이 없으니...(먼산)

 앞으로도 어쩌면 가끔 쓸지도 모르는 47dc. 뭐랄까... 참 난감하다. 돈이 웬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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