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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omd 사용소감

라온그리메 2012. 7. 8. 15:08

 일단 화질이나 손떨방이나 af는 제끼고...(g2를 바르는 af.. 올림이 변했어요)

 

 불편한 점이라면 일단 그립. 손가락 닿는 부분에 펑션키가 있어서 자꾸 거슬린다. 엄지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를 공중에 띄우고있어야 한달까? 두께가 두껍지 않은 탓에 남자들이라면 더 사용하기 힘들 듯.

 다이얼이 아직 낯설다. 투 다이얼인데...;;;

 저번에도 말했지만 버튼 터치감과 다이얼 돌아가는 건 좀 많이 그렇다.

iso200은 나에겐 별로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패스. (땡볕에 최대개방으로 사진 찍을 일이.... 있을까? 잘 모르겠다)

 12-50은 작지만 20.7에 익숙해진 나에게는 길이가 길고 무게도  무거우...ㄴ...

 

 전체적으로 사진을 보니 진득한 느낌이 많이 든다. 소니 센서라더니... 그럼 소니는 다 사진들이 이런가?

 

 암튼 먼지떨이때문에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올림인지라, 앞으로도 다른 회사의 큰 발전이 없는 한 계속 사용하게 될 듯 하다.(파나야, 먼지떨이 좀 제대로 만들어봐라..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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