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라온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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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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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
2009. 9. 27. 14:08
- 워낙 공연장이 멀리 떨어져있어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 결국 중간중간 공연들은 포기해야 했다. (크흑..)
- 이번에는 '줄'공연이 참 많았다. 목적지 없는 여행, 백일몽, 김대균줄타기(이 공연이야 항상 있어왔지만), 비상까지... 하지만 그 접근 방법은 상당히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다.
- 신종플로 때문에 사라진 먹거리장터.. 아쉬웠다.
- 비상 볼 때 '아무데나 앉아도 됩니다'라는 말을 믿었던 사람들은 화가 좀 났을지도.(나는 안 믿었지롱ㅋ;;)
- 일단은 열린 공연인만큼 대중성도 중요할 듯 하다. 난해한 작품들은 다들 싫어하고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들의 소란은 불쾌함을 주니 말이다.
- 아무튼... 매년 눈이 호강이다.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