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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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찍자/음식

중독되어버릴 것 같아

라온그리메 2009. 3. 8. 14:01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나름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 나에게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음식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음식과 과일 정도밖에는 없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빵을 하나 발견.
   바로 르뽀미에에서 판매하는 '무화과 바게트'...

   예전에 보라매 공원 근처에 갔을 때 우연히 들른 빵집에서 먹어보고는 도무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계속 갈까말까 망설였더랬다. 바쁘고 귀찮아서(;;)미루다 이번에 가서 5개를 구입....

 친구 만나서 그걸 둘이 다(!) 먹어버리고 다시 사러 가니 늦어서인지 세개만 남아있었다. 몽땅 사가지고 와서 '내일 먹어야지~'했는데 결국 또 먹어버리고.... 계산해보니 하루에 6개를 먹었다....(식사는 식사대로 다 했다는 게 문제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그러면서도 달지 않고.... 아무튼 최고다. 아, 또 사러 가고싶어......ㅡㅠㅡ

 

 







 요건 같이 구입한 애플 뭐시기.... 선택 미스.(다이스가 들어간 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