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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제주의 2월과 5월. 언제 가도 꽃천지인 제주. 맑은 날은 겨우 하루인가였지만, 그 하루가 모든 걸 다 보상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리운 이름 그 아름다운 맘 사랑으로 다 알수 없기에 허전함 달래려고 떠나는 이 길이 무거워 힘겨워 내게는.... 하지만 다시 떠나려는 맘 아무것도 남은게 없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해 그대가 살아 갈 이유로.... 낯선 거리를 걷고 낯선 사람을 지나 반가운 나를 만나고 헤어지는 하루가 다시 눈앞에 있는데 어쩌면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훨훨 날아 오르니 다시 하늘을 날아오른 새처럼 나는 날아 올라 박강수 4집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사진보정을 하면서 가끔 짙은 화장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당장은 곱지만 조금만 시간 지나면 떡이 지는 두꺼운 화장..... 본판이 곱지 않으면 화장이라도 잘해야지.... 아닌가? ㅡㅡ;;;
[뽈뽈뽈사진] - 1월의 제주도 여행 #5-테디베어박물관 [뽈뽈뽈사진] - 1월의 제주도 여행 # 4 -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뽈뽈뽈사진] - 1월의 제주도여행 #3 - 오설록, 형제해안도로 [뽈뽈뽈사진] - 1월의 제주도 여행 #2-평나무 군락지, 주상절리 [뽈뽈뽈사진] - 1월의 제주도 여행 #1 - 협재해수욕장 마지막 날. 정방폭포에 들렀다.(천지연, 천제연은 보려면 걸어야 하므로 패스;;;) 옛날에는 정방폭포 바로 위에 집이 있던 모양이다. (나중에 공항 사진 전시에서 봤음) 집이 없어진 것은 다행이지만 왼쪽으로 보이는 공장들은 참 눈에 거슬렸다, 여러모로..(물론 공장이 나쁜 건 아니지만서도;;) 그리고 간 곳이 섭지코지. 들어서며 '허걱'했다. 정신없이 세워져있는 어수선한 집들.. 꼬라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