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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카메라 청소...

라온그리메 2012. 1. 10. 21:13

 g2의 ccd얼룩이 도를 넘은 듯하여 용산에 갔다. 정말 오랜만에 갔다. 사람없이 한산한 평일의 용산을 걸으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컴퓨터 부품 산다고 잘도 돌아다닌 듯. 지금 생각하면 확실히 일반적인 여자 사람은 아니었는지도;;;;;;)  

 각설하고...
 간 김에 p2도 청소시킨 후 찾아간 파나 as센터. 매우 친절하셨다. ( 올림푸스에 비해 여러 수리를 겸하는 곳이라 느낌이 색달랐다. 사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랐음 )
 암튼 청소를 받았는데... 이게 블로어로 불어댔더니 중앙이 아닌 테두리쪽으로 먼지가 왕창 몰려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as기간 지나서 클린룸 들어가서 시간걸려 정말 제대로 청소하려면 만원조금 넘게 내야할 거란다.(이번엔 무료였음. 캄사함다)

 아직 찍어보질 않아서 제대로 청소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잘 되었겠지, 뭐.


 아무래도 as센터 쫓아다니는 건 쉽지 않으니까 클리닝세트라도 사볼까 생각 중이다. 렌즈 갈아끼우는 거 좋아하니 자꾸 이런 일이 생기네.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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