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그리메의 [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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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뽈뽈/동네

하늘의 길

라온그리메 2009. 3. 10. 22:59


바람도 지나가는 길이 있고
구름도 흐르는 길이 있다.
비행기도 하늘에 길을 만들고
그 길로만 다닌다.
길이 아닌 길을 걷는 외로움이란
그래서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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