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도, 홍대도 내가 알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세상은 바쁘게 변해간다.
서로 마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약간만 고개를 돌리면 눈길이 닿는 곳에 서로가 있어서 그들은 더이상 외롭지 않았답니다. 정말? 과연? 설마? 흠.... ============== 장소는 홍대 앞. 사실 의자 뒤쪽의 연두색 카센터간판때문에 난감했더랬는데 스폰지툴을 이용해 묻어버렸다. 크하하하하하
근데.. cafe de red... café de rouge여야 하는 거 아닌가? ㅇㅇ;;;